가장 처음에는 챗봇에서 어떤 식으로 기능을 제공할지 챗봇 스토리를 설계해야 한다.
카카오 챗봇 무식자라서 아래의 과정으로 진행했다.
- 카카오 챗봇들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. 그냥 여기저기 채널 추가해서 챗봇을 사용해봤다.
- 내가 원하는 기능을 손으로 그렸다.(복잡하지 않아서 손으로 그렸다)
- 카카오 도움말에 가서 원하는 기능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찾아보았다.
이 과정이 좋은 과정인지는 모르겠다.
그렇게 결정된 것을 글로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다.
- 유저가 맞춤법을 교정하겠다는 명시적인 행위를 수행한 다음에 요청을 맞춤법 교정을 하도록(스킬 서버에 보내도록) 한다.
- 맞춤법을 교정하겠다는 명시적인 행위를 대화방에 있을 때는 언제든 할 수 있어야 한다.
기능을 결정하고 챗봇에서 작업해야 할 것은 아래와 같다.
0. 카카오톡 채널 연결
1. 웰컴 블록 생성
2. 폴백 블록 생성
3. 스킬 생성
4. 교정하기 블록 생성
5. 봇 제네릭 메뉴 생성
0. 카카오톡 채널 연결
채널과 챗봇은 별개의 시스템이다.
채널과 챗봇을 연결시켜주는 작업이 필요하다.
개발과 운영 채널을 별개로 연결할 수 있다.
개발은 즉시 반영되지만, 운영은 배포를 해야 반영된다.
👉여기
1. 웰컴 블록 생성
웰컴 블록은 간단하게 인사말을 할 수 있도록 했다.
웰컴 블록은 유저가 카톡방에 접속할 때마다 나오는 건 아니다. 오해하지 말자.
2. 폴백 블록 생성
폴백 상황에서는 적절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블록 연결된 버튼을 추가했다.
3. 스킬 생성
스킬 서버를 만들면 좋지만 미리 스킬을 등록해야 한다.
스킬 추가 방법은 👉여기
URL이 이미 있다면 등록하고 테스트하면 된다.
json data format은 👉여기
4. 교정하기 블록 생성
교정하기 블록에는 사용자 발화를 추가해놨다.
봇 응답은 스킬 데이터 사용으로 지정했다.
봇 응답을 텍스트형을 사용하면서 스킬 데이터를 불러올 수도 있다. 그 방법은 👉👉 여기
그리고 필수 파라미터를 등록해줬다.
등록한 파라미터는 스킬 서버로 데이터 보낼 때 SkillPayload의 action-params-파라미터명으로 전달되어서 파싱에서 사용할 수 있다.
해당 데이터 필드 확인은 👉여기
5. 봇 제네릭 메뉴
마지막으로 봇 제네릭 메뉴를 추가해줬다.
결론
카카오톡 챗봇이 생각보다 제공하는 기능이 많아서 복잡하다.
카카오 i 오픈 빌더 도움말👍을 잘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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